주간 브리핑
2010년 08월 2월
1. 부동산시장 동향
수도권 분양권 시장 갈수록 찬바람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A아파트 194㎡.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집을 처분하려는 계약자들이 늘면서 분양권 값은 지난달 8억5800만원에서 8억2000만원으로 3800만원 떨어졌다. 분양가 9억1000만원대와 비교하면 9000만원가량 하락했다.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도 사정은 비슷하다. 3블록 B아파트 157㎡는 지난달 2000만원 떨어져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3500만원이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
용인 고양 파주 등의 아파트 분양권 값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주택경기 장기화 속에 대규모 물량이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권 값 하락률은 6월보다 0.05%포인트 더 떨어진 0.12%를 기록했다.
대규모 입주 물량이 몰려 있는 수도권은 하락률이 0.19%였다. 고양시 덕이지구 C아파트 111㎡(분양가 4억6000만원)는 1000만원 내린 4억3500만원 선에도 매물이 쌓이고 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고양 덕이지구와 식사지구에서만 하반기 11개 단지에 1만1000여채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분양권 가격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며 "165㎡(50평형대) 이상 일부 대형 평형은 분양가보다 10% 저렴한 급급매물이 나와도 매수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용인시 신봉동 · 성복동 일대 중대형 평형도 매수세가 거의 끊겼다. 기존 아파트는 물론 입지가 좋은 광교신도시보다 분양가가 더 높아서다. 대형 평형 분양권은 지난달 2000만~4000만원 떨어졌다. 성복동 K공인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오른데다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까지 연기하는 바람에 급매물이 쏟아져 가격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금자리주택 영향으로 광명시의 하락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시세보다 3000만원 싼 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여의치 않다. 11월 입주 예정인 광명시 소하동 D아파트는 서울과 가깝고 중소형 평형 위주여서 수요가 몰려 20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을 유지했으나 한 달 사이 분양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111㎡는 3000만원 내린 3억6000만~3억7000만원,113㎡는 2200만원 내린 3억7000만~3억7500만원 선이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급매물이 소화되면 이보다 더 낮은 급급매물이 나와 분양권 가격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주택시장 전망이 어두워 분양권 약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부동산 뉴스 클립핑>
강남 중소형 오피스빌딩 '나홀로 꿋꿋' A노동조합연맹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취재여록] 부동산 해법은 아직도 논쟁 중 정부의 '4 · 23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1일로 딱 100일이 지났다. 이 대책에서 정부는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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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본시장 동향
☀ 자본시장 이슈 점검
[자금조달 서두르는 기업들] 현대차·포스코, 5년물 위주 장기채 발행 `실탄` 확보
국내 대기업들의 최근 자금조달을 보면 '장기자금'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통상 만기 1~3년짜리 위주였던 회사채를 5년물로 발행하고 비상장 우량 계열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당장 운영자금이 쪼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경영여건상 미리 자금을 확보해둬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당 기간 시장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경기가 둔화될 경우 급작스런 유동성 경색이 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낮은 비용으로 장기자금 마련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신용등급 'A0' 이상 우량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급증하면서 주간 기준 회사채 발행규모가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이번 주에도 대한항공 포스코 한화 등이 총 1조4551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신용등급이 'BBB+'인 한솔CSN(200억원)을 제외하면 모두 신용등급이 A급 이상인 우량 회사들이다.
올 들어 기업 자금사정이 호전되면서 휴식기에 접어들었던 회사채 시장이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다시 분주해졌다는 설명이다. 대기업들의 장기자금 수요가 늘어 주목된다. 지난주 현대차가 5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한 데 이어 이번 주엔 포스코가 5년물을 발행한다. 그간 발행된 회사채들은 통상 만기가 1~3년 이내로 짧았다.
윤여삼 대우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오를 땐 투자자들이 신중해지는 탓도 있지만 기업들이 최대한 자금을 낮은 금리에 묶어두기 위해 장기 채권을 발행하는 경향이 짙다"고 말했다. 또 지금처럼 하반기 이후 경기전망이 불투명할 땐 향후 매출 감소에 따른 유동성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금을 선조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게 마련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오는 4일 회사채를 발행하는 포스코는 "향후 인수 · 합병(M&A)과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이 상당 규모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발행 · IPO도 봇물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하거나 계열사를 증시에 상장시켜 자금을 조달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두산그룹은 당초 내년이 목표였던 두산엔진의 상장 시기를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 조선 경기가 저점을 통과해 내년엔 본격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턴어라운드 초기에 상장을 추진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겠다는 판단이다.
LG그룹도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실트론의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시점은 내년 초쯤 될 것으로 보인다. 또 LG CNS와 서브원 등 비상장 계열사 1~2곳도 내년 상반기 중 IPO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SDS도 향후 1년 내 증시 상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장에선 분석하고 있다.
STX그룹은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한다는 복안이다.
2007년 인수한 STX유럽(옛 아커야즈)의 해양플랜트·특수선 사업부를 떼내 오는 10월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최근 골드만삭스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STX는 STX유럽의 IPO를 통해 최대 6000억~7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포스코는 국내에 이어 하반기 해외에서 글로벌 본드를 발행,총 2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환종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기업들은 영업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회사채를 상환하는 등 향후 금리상승으로 커질 수 있는 이자비용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대기업들은 투자를 지속해야 해 자금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량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데다 지난해 실적개선을 통해 신용도가 크게 개선된 만큼 대기업들은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채권 * 금리 동향
이번주 금리전망: 금통위 대기모드, 채권강세 지속될까?
- 이번주 국고채 금리 3년물 3.72~3.88%, 5년물 4.30~4.47% 전망
- 국내 경기 호조로 금통위 금리인상 경계,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 눈치보며 조심스럽게 움직일 듯
지난주 채권금리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를 바탕으로 강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국내 경기의 견조한 성장세가 확인됐고, 금리레벨도 이미 저항선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채권시장의 가장 큰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8월 금통위가 다음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에 들어선 가운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던 채권시장이 이번주에는 정책리스크까지 고려되면서 더욱 더 움츠러들 가능성이 커졌다.
◆ 이번주 국고채 3년물 3.72~3.88%, 5년물 4.30~4.47% 전망
1일 최고의 종합경제미디어를 지향하는 뉴스핌(www.newspim.com)이 국내 및 외국계 금융회사 소속 채권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주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3.72~3.88%, 국고채 5년물 수익률은 4.30~4.47%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고채 3년만기의 경우 이번주 예측치 저점은 최저치가 3.70%, 최고치가 3.75%로 조사됐으며, 예측치 고점은 최저치가 3.85%, 최고치가 3.90%로 나타났다.
국고채 5년 만기물의 이번주 예측치 저점은 최저치가 4.25%, 최고가 4.35%였으며, 예측치 고점은 최저가 4.45%, 최고치는 4.50%로 전망됐다.
컨센서스 전망치의 상단에서 하단을 뺀 상하수익률 갭은 3년물0.16%포인트, 5년물 0.17%포인트였다. 전체 예측치로 보면 최고에서 최저간 차이가 3년물은 0.20%포인트였으며, 5년물은 이보다 넓은 0.25%포인트였다.
또 중간값으로 보면 3년물은 지난 주말 종가인 3.80%로 관측된 반면, 5년물은 1bp 오른 4.39%로 전망됐다.
◆ 국내경기 견조하지만, 꼬인 수급은…
지난주 채권시장은 국내 경기의 견조한 성장세가 확인됐음에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다.
국고 3년물은 3.88%에서 3.80%로, 국고 5년물은 4.44%에서 4.38%로 하락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지난 한주 동안 순매수한 물량은 1500계약도 되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지난주 가격을 형성한 것은 국내기관들이었다는 얘기다.
외국인이 사상최대의 순매수를 쌓는 동안 국내 기관들은 그 물량을 차분히 받아냈다. 지난 7월 기준금리가 인상되자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 매도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이어지면서 국내 기관들의 매도포지션은 깊어졌다. 이에 따라 금리가 오르면 채권을 매수하려던 국내기관들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외국인의 매도로 시장이 조금이라도 약해지려고 하면 포지션을 채우기 시작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주 내내 이런 흐름이 이어졌고, 결국 금리는 3년물 기준으로 8bp 하락하며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 3.80%까지 내려왔다.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이 지속됐지만 결국 꼬인 수급이 금리 하락을 이끈 셈이다.
◆ 금통위·금리레벨 부담 vs 우호적 수급
국고 3년물 3.80%에 대한 저항은 여전히 강하다. 더구나 금통위도 눈앞으로 다가 왔다.
이번주 채권시장이 소폭이나마 조정을 맞이할 것으로 내다보는 이유다.
특히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은 채권에 대한 매수를 머뭇거리게 할 가능성이 크다. 8월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시각도 많다.
일각에서는 국내 기관들의 환매수가 어느정도 마무리됐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지속되면서 숏이 깊어진 국내 기관들이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환매수에 나서면서 시세가 분출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왔는데, 이 부분이 해소됐다는 얘기다.
다만 여전히 우호적인 수급 여건은 금리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국내 기관들은 채워야할 포지션이 여전히 많다. 지난 주말 공개된 미국의 2/4분기 GDP가 소폭이지만 예상치를 하회한 점도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이번주 채권시장은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을 간직한 채, 외국인의 흐름을 확인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신한증권의 이종승 과장은 "그동안 숏이 많았던 은행의 환매가 지난주 마무리 된 듯하다"며 "이는 국채선물 고점이 임박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통위도 다가왔고, 3년물 입찰도 있는데다 숏커버도 크게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주 금리는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의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시장은 금리 박스권 하단 접근에 따른 되돌림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 금리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제한도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제한하는 요소"라며 "향후 시장은 ▲ 유럽사태 우려의 정점 통과 ▲ 외국인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수 포지션 차익실현 가능성 ▲ 미국채 수익률 반등 가능성 등 악재가 부각될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B자산운용의 문동훈 상무는 "산업지표도 나오고 이제는 다들 금통위를 생각할 듯하다"며 "가격부담도 느껴질 만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렇다고 많이 밀릴 형상은 전혀 아니다"라며 "박스권이 굉장히 좁을 듯하다"고 전망했다.
도이치뱅크의 최경진 상무는 "국내기관의 숏이 상당히 많아 국채선물 기준 111선 아래로 확 밀리가 어려워 보인다"면서 "투자계정들이 언제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관들이 최근 자금 집행시점을 보는 듯하다"며 "5년물은 여전히 좋아 보이는데 그 시점은 금통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일단은 지지부진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 환율 및 유동성
이번주 환율전망: 박스권 하향, 하락속도 둔화
- 1180원 하향 테스트, 이번주 원/달러 환율 레인지 1170.50~1198.30원 전망
- 외환당국 개입경계감 1170원 지지선 작용, 하향 속도는 더딜 것
지난주 서울 외환시장에서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190원선이 무너지면서 이번주에도 원/달러 환율은 1180원 하향 테스트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주말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 2분기 GDP(예비치)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7월 시카고 PMI 제조업 지수가 기대치를 상회,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하락흐름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등을 바탕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압력이 이어지면서 최근 박스권 레인지가 소폭 하향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지난주 1180원 지지에 나섰던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커지면서 1170원이 강하게 지지되는 가운데 하향속도는 더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기존 박스권이 소폭 하향되면서 1170~1198원 정도에서 레인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70.50~1198.30원 전망
최고의 외환금융시장 인터넷통신을 지향하는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첫째주(8.2~8.6) 원/달러 환율은 1170.50~1198.3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168.00원, 최고는 1175.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190.00원, 최고는 1210.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난주 대비 레인지가 소폭 하향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에 참여한 외환전문가 6명 중 4명이 1170원을 제시했고 나머지 2명은 각각 1168, 1175원을 전망하며 1180원 하향테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 1170선이 강력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예측 고점으로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환율 전문가 6명 중 4명이 예측 저점으로 1195원과 1200원을 제시했고 나머지 2명은 1190원과 1210원을 전망했다.
이번주도 위쪽으로 치고 올라갈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상승 압력을 받더라도 1190원선을 하향 이탈한 상황에서 1200원선 정도에서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전반적으로는 118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면서 박스권 장세가 소폭 하향될 것이란 관측이다.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은 "지난주 1195원이 쉽게 깨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주초에 1195원이 깨지면서 1190원을 하향 이탈하며 예상보다 하락폭이 컸다"며 "이번주는 1180원을 축으로 스윙을 하면서 하단은 1170원, 상단은 1195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의 박종덕 부장은 "지난주 심리적 지지선인 1190원이 깨졌기 때문에 1180원 하향 테스트는 이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악재가 나오면 제자리, 박스권이 햐향 조정되는 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뉴욕증시 혼조, 美GDP·PMI 제조업 지수 지표 '엇갈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엇갈린 지표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GDP(예비치)와 기대를 넘어선 7월 시카고 PMI 제조업 지수라는 엇갈린 흐름의 지표를 따라 등락 반전을 거듭했다.
다우지수는 0.01%(1.22포인트)내린 1만465.94로, S&P500지수는 0.01%(0.07포인트)오른 1101.60으로 장을 막았고, 나스닥지수는 0.13%(3.01포인트) 상승한 2254.70을 기록했다.
주간기준으로 다우는 0.4% 오른 반면 S&P500지수는 0.1%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7%가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 8개월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2분기 GDP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다시 확산,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현상이다.
미국 경제회복세가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2011년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압박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중서부지역의 경기흐름을 반영하는 7월 시카고 PMI지수가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시장의 불안을 다소 잠재워 달러화의 추가 하락은 저지됐다.
달러는 엔화에는 약세를 보였지만 유로화에 대해서는 소폭 올랐다. 미국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으로 위험통화인 유로화 수요가 주춤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은 86.47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052달러로 하락했다.
아울러 역외 NDF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3.00/18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70원원를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82.70원보다 0.40원 하락한 셈이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이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2.4%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5%를 소폭 하회한 것이며, 1분기의 3.7% 성장률(상향 수정치)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반면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의 제조업지수는 6월 59.1에서 7월 62.3로 상승했다. 또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56.5도 크게 상회했다.
◆ 이번주 외환시장: 1180원 하향 테스트, 하향속도는 더딜 듯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190원을 하향돌파하면서 1180원선까지 추락했다. 수급상으로는 월말 네고물량과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강하게 맞서면서 1180원은 강하게 지지됐다.
이에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182.70원으로 마감하며 전주 마감 종가인 1198.80원에 비해 16.10원 하락했다. 최근 큰 틀에서 1180원~1220원 박스권 레인지를 이어갔지만 박스권이 햐향조정되면서 박스권 하단까지 내려왔다.
이번주에도 원/달러 환율은 최근 하락흐름이 이어지면서 1180원선 하향 테스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발표한 2분기 GDP(예비치)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7월 시카고 PMI 제조업 지수가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엇갈린 지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지표가 시장에서 예상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며 역외환율도 소폭 하락, 하락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양호한 펀더멘털로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지난주 외환당국이 매수개입과 스무딩으로 개입경계감으로 높이면서 1180원선을 강하게 지지하면서 이번주에도 1170원선에서 하단을 제어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 김창효 팀장은 "유럽 재정위기 완화, 미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글로벌달러 약세,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세지속 등으로 점진적 하락세가 예상된다"면서도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기업은행의 김성순 차장도 "대외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거나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은 커질 것으로 보여 하락속도는 완만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대구은행 심범수 차장은 "대외지표가 좋지 않을 경우 방향을 틀 가능성이 있고 미국증시도 위가 막히는 분위기"라며 "최근 시장이 악재에 둔감하게 반등했지만 한번 터지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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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동향 (주간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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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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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07/30) |
가격 (07/23) |
변동폭 |
변동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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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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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000 |
1198.8000 |
-16.1000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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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J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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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900 |
87.4100 |
-0.8200 |
-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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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TH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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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700 |
32.2200 |
0.0500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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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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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125 |
46.9000 |
-0.4875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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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K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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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58 |
7.7680 |
-0.0022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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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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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4.0000 |
9030.0000 |
-86.0000 |
-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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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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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5 |
3.1950 |
-0.0135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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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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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300 |
46.3000 |
-0.7700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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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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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37 |
6.7800 |
-0.0063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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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SG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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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1 |
1.3719 |
-0.0118 |
-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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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W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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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950 |
32.0800 |
-0.0850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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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유로(Eu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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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5 |
1.2807 |
0.0228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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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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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9 |
0.8925 |
0.0134 |
1.50 |
☀ 원자재가격 전망
(Commodity Watch)구리, 3일 연속 상승
美지표 예상밖 개선·달러 약세로 일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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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재 가격동향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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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단위 |
거래소 |
가격(07/30) |
가격(07/23) |
변동폭 |
변동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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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WTI) |
달러/배럴 |
NYMEX |
78.95 |
78.73 |
0.22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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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달러/배럴 |
- |
73.75 |
74.58 |
-0.83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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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
달러/배럴 |
IPE |
78.18 |
77.45 |
0.73 |
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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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달러/온스 |
NYMEX |
1181.70 |
1187.80 |
-6.10 |
-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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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
달러/온스 |
NYMEX |
18.00 |
18.10 |
-0.10 |
-0.55 |
|
전기동 |
달러/톤 |
LME |
7195.00 |
6995.00 |
200.00 |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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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
달러/톤 |
LME |
2065.00 |
1930.50 |
134.50 |
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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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
달러/톤 |
LME |
1973.50 |
1891.00 |
82.50 |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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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늄 |
달러/톤 |
LME |
2127.00 |
2008.50 |
118.50 |
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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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늄2합금 |
달러/톤 |
LME |
2138.00 |
2024.00 |
114.00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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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
달러/톤 |
LME |
20560.00 |
20380.00 |
180.00 |
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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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
달러/톤 |
LME |
19550.00 |
18635.00 |
915.00 |
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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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수 |
포인트 |
필라델피아 |
169.72 |
173.42 |
-3.70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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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수 |
포인트 |
필라델피아 |
348.81 |
364.53 |
-15.72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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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
달러/톤 |
CBOT |
661.50 |
596.25 |
65.25 |
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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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T 밀 |
달러/톤 |
KCBOT |
674.40 |
615.00 |
59.40 |
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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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밀 |
달러/톤 |
MGEX |
687.60 |
629.40 |
58.20 |
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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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 주요 상품시장은 일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와 소비자 신뢰 지수 등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품 수요 전망이 개선됐고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이 컸다.
구리값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5.50달러 오른 7296.60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10% 이상 올랐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3.50달러 오른 2156.50달러, 납은 톤당 30달러 오른 2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구리 9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2.15센트 오른 3.3115달러에 마감됐다.
구리값은 지난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4%로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시카고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 신뢰 지수가 전망을 개선시키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들이 재고 비축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상승세를 부추겼다.
다니엘 메이저 RBS 글로벌 뱅킹 앤 마켓츠 애널리스트는 "GDP 발표 이후 약간의 매도물량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 신뢰 지수가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특히 알루미늄 가격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비철금속 상승세를 이끌었다. 알루미늄 가격은 장증 톤당 2162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5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톤당 2200달러 이상이 돼야 최소 생산비용이 확보되는 만큼 현 가격대가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귀금속 가격도 상승했다. NYMEX에서 금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12.70달러, 1.1% 오른 1183.90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5% 하락, 3월 이후 첫 월간 하락률을 나타냈다. 은 9월물 가격은 온스당 38.6센트, 2.2% 오른 18.003달러에 마감됐다.
농산물 가격도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13센트, 3.3% 오른 4.0675달러를, 대두 11월물 가격은 부셸당 17센트, 1.7% 오른 10.05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각각 8.9%와 11% 상승했다.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원당 10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0.07센트 상승한 19.57센트에 마감, 7월 한달간 22% 급등했다. [이데일리]

▲ 주요 상품가격 변동 추이
☀ 주식시장 전망
(증시브리핑)8월 증시에 대처하는 자세
증권가의 8월 전망은 나쁘지 않다.
1800선 등정은 물론 1800선 중반까지도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이번 어닝시즌을 통해 확인된 기업들의 우수한 수익성과 덕분에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밸류에이션, 상대적으로 빠른 경기회복세와 금리차를 보고 유입되는 대외자금까지. 코스피의 레벨업(Level-up)을 기대할 만한 요인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반대로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경기 펀더멘털이다.
지난 주말 뉴욕 및 유럽 증시를 아래쪽으로 끌어내린 요인도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였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컨센서스(2.6%)보다 낮은 2.4%를 기록했고,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우호적인 요인들로 상승세가 지속되더라도, 지수가 언제든 얼마든지 내려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믿음직한 강세장이라기보다는 주위를 둘러보고 추세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한, 조심스러운 장세라는 의미다.
보다 중요한 것은 대응이다. 전체 증시가 활짝 웃더라도 내가 고른 종목이 내리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
7월 한달간 지수는 3.5%가량 올랐고 연거푸 전고점을 경신하면서 상승 의욕을 나타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쉬운 장이 아니었다.
IT 및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주도주와 금융 화학 기계 등 주변업종들이 빠른 순환매를 타고 돌아가며 오르는 통에 자칫 흐름을 잘못 타면 오히려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장세였기 때문. 8월에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몇몇 주요 업종이 빠르게 질주하며 장을 주도하기보다는 수급적 수혜가 집중되는 업종들이 돌아가며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매크로에 무게가 실리면서 경제지표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때다. 주요 지표들과 수급상황을 체크하면서 민첩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이데일리]
<뉴스 클립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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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반도체가 있다`..3분기 실적도 `이상무`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40% 돌파 전망..매수-우리, 삼성전자, 사상최대 이익 행진 지속..`매수`-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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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의 질주…반도체 랭킹 바뀌었다 올 들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업체들이 약진하고 비메모리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호황은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의 수요 증가 덕으로 당분간 ...
서울역 쇼핑센터, 중·저가 대형매장으로 변신 서울역사에 있는 백화점 갤러리아 콩코스가 자라 빈폴 LG패션 등 대형 브랜드 매장과 건프라숍,명품 아울렛 매장 등 테마숍으로 구성된 '도심형 메가 콤플렉스'로 바뀐다. 기존의 백화점 방식에서 ...
☀. PEF Focus
메디슨ㆍ디케이티…중견기업 M&A시장 '후끈'
-메디슨, 효성·일진서 관심
-디케이티는 해외펀드서 '눈독'
-스펙도 상장사 M&A 본격 참여
-경영권 프리미엄 30%까지 급등
중소 · 중견기업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면서 인수 · 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상장업체 가운데 메디슨,디케이티,삼보컴퓨터 등이 최근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상장사 중엔 지난 23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한글과컴퓨터(한컴)를 비롯해 통신장비업체인 K사와 S사,인터넷전화 장비업체인 T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국내 의료벤처 1호인 메디슨은 이달 초부터 주인찾기에 나섰다. 최대주주인 칸서스자산운용이 칸서스인베스트먼트3호 사모투자펀드(PEF)가 가진 지분 42%를 매각키로 했다. 효성과 일진그룹 등이 메디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생략> [한국경제 기사입력 2010-07-26 18:31]
외환은 내달 중간배당… 론스타 투자원금 회수
외환은행 대주주 론스타가 외환은행 중간배당을 통해 투자자금을 모두 회수할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다음달 4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2·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이 중간배당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이번 중간배당을 통해 1000억원대의 배당금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론스타는 외환은행 지분 51.02%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8559억원의 배당을 받았다. 이번 분기 배당까지 포함하면 총 1조원 이상을 배당금으로 가져가게 된다. 여기에다 2007년 외환은행 지분 13.6%를 매각하면서 받은 1조1927억원까지 더하면 론스타의 회수금액은 투자 원금 2조1548억원을 넘어선다. 다만 최근 기업 구조조정과 건설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로 2·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중간배당 규모를 결정할 변수가 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아 2·4분기 실적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외환은행 역시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밑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기사입력 2010-07-26
한컴 입찰 '프리미엄 80%'..."몸값 700억대로"
-700억대 입찰자 4곳… 30일 우선협상자 선정
한글과컴퓨터 매각 작업이 흥행에 성공했다. 600억원대를 예상했던 매각 가격은 700억원 이상으로 뛰었다. 한컴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실시된 한컴 매각 입찰에 총 7개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 중 4곳이 입찰가 700억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매각 가격은 650억원~700억원 사이였다. 매각 대상이 최대주주인 셀런에이치 보유 주식 646만2703주(지분율 28%)임을 감안하면 매각가격을 700억원으로 계산해도 주당 가격은 1만831원에 달한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6 15:08 | 최종수정 2010-07-26
[경제용어 아하!] 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이탈리아의 인구학자ㆍ통계학자ㆍ사회학자인 지니(Corrado Gini)가 소득분포에 관해 제시한 통계적 법칙인 `지니의 법칙'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근로소득ㆍ사업소득의 정도는 물론, 부동산ㆍ금융자산 등의 자산 분배 정도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비교적 골고루 이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 보통 0.4가 넘으면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니계수를 포함해 소득분배지표의 경우 평상적인 소득분배를 봐야 하기 때문에 통계청에서는 소득 편차가 큰 월별, 분기별로는 작성하지 않고 연간주기로 작성해 공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입력 기사입력 2010-07-27 08:30]
포스코 컨소, 美 엑스트림파워에 100억원 투자
-스마트그리드 관련업체 지분매입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ICT가 최근 국내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미국 전력 솔루션 기업인 엑스트림 파워(Xtreme Power)에 100억 원 규모(8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 포스코ICT는 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및 엔지니어링 관련 사업 계열사로 1989년 창립된 포스데이타가 그 전신으로 올 초 포스콘과 합병해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 고위 인사를 비롯한 복수의 거래 관계자는 23일 "포스코가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 관련 인수합병(M&A) 차원에서 엑스트림 파워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기의 생산·운반·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공급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호작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이다. 포스코는 이번 M&A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계열사인 포스코ICT를 내세웠고, 포스코 연구소 등 계열사의 전문가 10여 명을 비밀리에 급파해 한 달 여만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IT전문 PEF인 스카이레이크와 컨소시엄을 이뤄 집행됐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7 09:02]
올 상반기 M&A 코드 `롯데그룹, 끝없는 영토확장`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241건..경기 회복세에 M&A 급증
-롯데그룹 GS리테일 마트·백화점 등 M&A 큰 손 입지 다져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키워드는 롯데그룹의 영토확장이었다. 숨가뿐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우고 있는 롯데그룹은 올해도 유통분야를 중심으로 대형 딜을 성사시키면서 M&A 큰 손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올 상반기 기업결합 심사 건수는 241건으로 지난해 동기 188건보다 53건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기업 결합 금액은 총 147조원으로 작년 상반기(85조원)보다 72%나 증가했다. 김준하 공정위 기업결합과 과장은 "경기가 회복되면서 기업결합이 크게 늘었고, 특히 비 계열사의 신규인수가 두드러졌다"며 "주식취득을 통한 대형 M&A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금액기준 상위 10대 기업 결합 중 1위는 롯데쇼핑(023530)의 GS리테일(마트 부문) 인수로, 결합 금액만 8200억원에 달했다. <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10-07-27 12:01 | 최종수정 2010-07-27 18:45]
한글과컴퓨터 몸값 치솟는 세가지 이유
- PEF 가세..인수가격 700억대
- 현금창출력 `탁월`+계열사 매각 마무리 `단계`
- 360억대 임대 보증금 문제 해결안 `제시`
매각을 추진중인 한글과컴퓨터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27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복수의 인수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인수가격은 기존에 시장에 알려진 600억원보다 100억원 넘게 높게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격을 최대주주인 셀런에이치 보유 주식 646만2703주(지분율 28%)로 나눠 계산해보면 주당 가격은 1만831원이나 된다. 또 복수후보자들 중에 기존 시장에 알려진 업체 이외에 금융기관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사모투자펀드(PEF) 한곳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인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렇게 후보자들이 한글과컴퓨터 인수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우선 연 150억원에 달하는 뛰어난 현금창출력과 최근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관련 오피스 시장 확대로 사업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10-07-27 10:51]
유원컴텍, 50억 규모 BW 발행 결정
유원컴텍은 기업은행기보캐피탈제이호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10-07-27 15:23]
[시사금융용어] 뉴 노멀(New Normal)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표준'을 가리키는 말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10년간의 세계경제를 특징짓는 현상. 세계 최대의 채권운용사 핌코의 최고경영자(CEO) 모하메드 엘 에리언이 2008년 펴낸 저서 '새로운 부의 탄생'에서 처음 언급된 단어다. 금융위기 이전 세계경제는 가계 및 금융기관의 레버리징으로 고성장을 구가했다. 미국은 과잉소비와 막대한 무역적자에도 기축통화인 달러를 통해 세계경제를 지배했다. 신흥국이 성장했지만 국제질서는 주로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논의됐다. 에리언 CEO는 금융위기 이후 과잉과 탐욕이 위기를 초래했다는 반성의 목소리가높아지며 금융기관의 디레버리징이 강화되고 세계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금융위기로 신흥국이 참여하는 주요 20개국(G20) 체제가 힘을 얻고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가 다극체제로 변화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시장의 자율조정에 대한 믿음이 위기를 불렀다는 반성으로 정부 개입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즉, 저성장과 소비위축, 미국비중 축소, 규제강화가 뉴 노멀의 핵심인 것이다. 그러나 래리 서머스 미 국가경제위원장이 미국의 성장잠재력이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저성장 주장을 반박하는 등 뉴 노멀에 대한 이견도 존재한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10-07-28 07:39]
산업銀, 우즈벡 RBS은행 인수 추진
-8~9월 SPA체결..내년 우즈벡산업銀과 합병 계획
산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최대 외국계 은행인 RBS우즈베키스탄은행 인수를 추진 중이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달 초 RBS은행과 지분(58.8%) 인수 협상을 시작했다. 빠르면 다음달 말 주식양수도계약(SPA)를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분인수 대금은 2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인수 후 내년 4∼5월 인수대금을 지급한 뒤, 내년 말까지 우즈베키스탄산업은행(UzKDB)과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9 07:02]
産銀 대우건설 인수, '자기자본 20% 상한' 규정 걸림돌
-대우건설 인수 PEF 출자시 규정 넘어설 듯...산은, 금융위에 예외 인정 신청 방침
금융자회사에 대한 총투자가 자기자본의 20%를 넘지 못하도록 한 산업은행법 시행령이 대우건설 인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산은은 금융위에 예외 인정 신청을 할 방침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이 그동안 사모펀드(PEF), 인프라펀드, 투자조합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PEF에 출자할 경우 자기자본 20% 규정을 넘어서게 된다. 이 규정은 산은이 금융자회사에 대한 출자 규모가 커지면서 2005년 시행령을 개정, 15%에서 20%로 한도를 늘렸다. 산은의 자기자본 규모는 16조 원 가량으로 금융자회사에 대한 투자규모가 이 중 20%인 3조2000억 원을 넘어서면 안된다. 현재 산은의 금융자회사에 대한 투자는 총 2조원을 웃돌고 있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8 14:57]
외환은행 매각 또 표류하나
-ANZ·MBK 매각 입찰 `불참`..국내 은행권도 의지 안보여
-우리금융 민영화 등 상황 따라 속도조절 나설듯
외환은행(004940) 매각 작업이 장기 표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던 호주뉴질랜드(ANZ) 은행과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외환은행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데다 국내 유력한 인수 후보군인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도 외환은행 인수에 별다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27일 금융권과 외신에 따르면 ANZ 은행과 MBK파트너스가 외환은행 매각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NZ와 MBK는 외환은행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대해 론스타와 협상을 벌여왔다. <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10-07-27 16:32]
소로스, 인도 뭄바이거래소 지분인수 추진
-4000만달러에 4% 인수 타진…인도 자본시장 성장
헤지펀드의 대부가 인도에서 '돈냄새'를 맡은 것일까. 소로스자산운용(소로스펀드)의 조지 소로스 회장이 인도 뭄바이(봄베이)의 증권거래소(BSE) 지분 인수를 타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7일 소로스펀드가 두바이홀딩스의 BSE 지분 4%를 인수하기 위해 두바이홀딩스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소로스는 BSE의 가치를 10억달러로 보고 지분 4% 인수대금으로 4000만달러를 책정했다. 인도 국내법에 따르면 해외의 개인투자법인은 최대 5%까지 현지 거래소 지분을 가질 수 있다. 소로스 회장이 BSE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인도의 자본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미 캐나다 금융가인 톰 칼드웰과 사모펀드 아르고넛, 도이치뱅크가 뭄바이거래소 주주가 되는 등 인도에 진출하고 있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8 10:08]
[시사금융용어] 토지수익연계채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중 4조원 규모의 토지수익연계채권 발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수익채권은 확정금리 외에 토지가격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토지수익채권의 표면금리는 3.0% 수준이지만 LH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인 4.5%대 수익률을 보장할 계획이다. LH가 토지수익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1999년 이래 11년 만이다. 외환위기 당시 토지매각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발행했던 토지수익채권을 다시 발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자금난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토지수익채권은 여유자금을 장기간 묻어두겠다는 투자자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상품이다. 1년짜리 정기예금금리가 3%대에 그치는 등 한동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상대적으로 높은 고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데다 신용등급도 AAA로 최고 수준의 공사채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1999년 발행돼 2004년에 중도상환될 때까지 누적수익률이 195%에 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향후 부동산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한 데다 LH공사의 과도한 부채 등을 생각하면 선뜻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토지수익채권 투자를 통해 확정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으려면 기초자산인 토지가향후 비싸게 팔려야 하지만 현재 부동산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불확실성이 지나치게크다. 또 향후 가격 상승기대가 높은 토지가 기초자산으로 얼마나 편입돼 있느냐도관건이다. LH는 현재 부채가 118조원으로 하루 이자만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토지수익채권 발행이 단기적으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요원한 상황이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10-07-29 07:39]
케이엘넷 3차 매각 절차 개시
-컨테이너부두공단 보유지분 24% 공개경쟁 입찰
두차례 매각작업에 실패한 케이엘넷의 3차 매각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8일 공단이 보유한 케이엘넷 지분 24.68%(596만400주)를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매각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단독으로 인수의향서 또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매각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인수의향서 접수기간은 8월 26일까지이며, 27일 예비실사 참여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케이엘넷 매각 추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지난 5월 1차 매각은 금융 투자 관련업체인 소시어스, 파로스인베스트먼트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모두 응찰을 포기해 유찰됐다. 또 지난달 진행된 2차 매각에서는 IT관련 업체 한곳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통상 공공기관 민영화 입찰은 단독 응찰일 경우 유찰로 처리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부의 매각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특히 매각공고에 단독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매각절차 진행이 가능하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각 성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케이엘넷은 1994년 설립됐으며 전국 항만에 물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313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디지털타임스 기사입력 2010-07-29 08:30]
대한전선, 티엠씨 지분 460억에 전량 매각
대한전선이 투자자산 중 한곳인 티엠씨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대한전선이 29일 (주)티엠씨 최대주주인 송무현 대표이사측과 계약을 맺고 자사가 보유 티엠씨 투자지분 전량을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460억원이다. 티엠씨는 선박용 케이블과 광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2005년 5월 99억원을 투자해 티엠씨 지분 39.22%(22만주)를 취득한 바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 6월 구조조정추진본부 설립 이후 전 임직원이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사업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티엠씨 지분매각은 그 첫 성과로써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9 14:30 | 최종수정 2010-07-29 14:58]
상조업계,M&A 활발·공제조합 추진
상조업계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9월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신규 사업자 출연과 업체별 인수합병(M&A), 공제조합 설립 등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이화라이프는 최근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방송과 손잡고 KNN라이프로 새로 출발했다. KNN라이프에는 KNN방송 외에 솔로몬저축은행, 경남약품 등도 지분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생략>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10-07-29 18:17]
"올 1000억 순익 예상… M&A 통해 生保 진출"
-'아시아 최대 재보험사'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 'chosunbiz.com 출범 기념' 인터뷰
-연평균 12% 고속성장 이뤄… '사장 5연임' 대기록도 세워
-"내 경영 키워드는 野性, 끊임없는 도전만이 살 길"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790억원)을 기록했던 유가증권 상장사인 코리안리가 올해는 작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낼 전망이다. 국내 최대 재(再)보험사인 코리안리의 박종원(66) 사장은 지난 28일 조선일보와 조선경제i가 함께 만드는 경제·투자 전문 온라인 매체인 조선비즈닷컴(chosunbiz.com)과의 인터뷰에서 "2010회계연도가 시작하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간 벌써 당기순익이 523억원을 넘어섰다"며 "올해 1000억원 이상 순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작년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해외 쪽 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지만 올해는 해외영업 부문에서 수익이 많이 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앞으로 우량 보험사를 인수·합병(M&A)해서 국내외 생명보험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아시아 1위·세계 13위인 우수 재보험사이지만, 다른 금융업종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기사생략> [조선일보 기사입력 2010-07-30 02:59]
[시사금융용어] 탈옥(jailbreaking)
탈옥(jailbreaking)은 애플이 막아놓은 기능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설치된 운영체제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것이다. 탈옥을 하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할 수 있고 애플과 계약하지 않은 통신사에서도 아이폰을 쓸 수 있다. 저작권법을 관장하는 미 의회도서관 저작권사무국은 26일 이 같은 탈옥을 합법화하는 법령 개정을 공포했다. 이에 따라 통신업체 변경이나 앱 설치 등의 경우 특정 통신사에 독점적으로 묶여있는 스마트폰의 '락(Lock)'을 푸는 탈옥 관행이 합법화된다. 애플은 "아이폰 해킹을 허용하는 것은 보안상의 문제점과 함께 컴퓨터 바이러스에 문을 열어주고 하드웨어에 손상을 가하는 등의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며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권익단체인 전자프론티어재단(EFF) 측은 "휴대전화에 락을 걸어둔 기본 취지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네트워크에 고객들을 묶어두기 위한 것"이라고 맞섰다. 애플의 사업 모델을 생각하면 애플이 반발하는 이유를 짐작할 만하다.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 '시장'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탈옥이 합법화되면 앱 개발자들이 굳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앱을 팔거나 애플이 아닌 새로운 앱스토어를 개설해 거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FF의 지적처럼 고객들이 앱스토어라는 네트워크에서 이탈하면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시장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유인을 잃는 것이다. 앱스토어 사업은 애플 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사업자들도 하고 있지만 글로벌컨설팅사인 오범(Ovum)의 조사에서 보이듯이 스마트폰 앱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운영체제(OS)는 아이폰 OS여서 애플이 탈옥 합법화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저작권 사무국의 발표 다음날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애플과 독점 계약관계를 갖고 있는 AT&T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10-07-30 07:39]
[금주 M&A 이슈] '메가IB'의 탄생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산은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민영화, 외환은행 매각에 따른 다양한 메가뱅크 탄생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또 이러한 메가뱅크 출범은 '메가IB'의 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IB 업무를 증권사의 IPO와 유상증자 주관, 채권인수, M&A 자문으로 한정하면 따라올 수 없는 기업금융의 최강자가 탄생할 수도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2일 국내 은행계열 금융지주사가 우리투자증권을 포함해 우리금융을 인수할 경우 압도적인 IB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생략>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10-08-02 07:21]
디케이티 매각, 해외 대기업과 PEF 등 8곳 참여
-SI , FI 각각 4곳..3주 가량 실사 후 본입찰
디케이티 인수전에 해외 대기업과 국내 및 해외 사모투자펀드(PEF) 등 총 8곳이 참여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디케이티 인수의향서(LOI)제출에 전략적 투자자(SI) 4곳과 재무적 투자자(FI) 4곳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은 관련업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 그리고 해외 사모펀드로 알려지고 있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30 10:05 | 최종수정 2010-07-30 10:14]
하나금융, 우리금융 인수 채비 돌입
-6조 넘는 인수자금 부담..묘안찾기 골몰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에 착수하자 하나금융지주가 인수전에 뛰어들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초 우리금융 지분 매각을 위한 주간사를 선정하는 등 민영화 일정에 돌입한다. 이에 맞춰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먼저 세부 검토에 들어가는 등 금융지주사들이 인수를 겨냥한 '몸만들기'를 시작했다.
◇하나금융, 우리금융 인수 추진 <기사생략>
◇우리금융 인수 묘안은 <기사생략>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0-08-01 07:31]
한글과컴퓨터 인수전, 두산 참여 등 '2라운드'
한글과컴퓨터 인수전 2라운드가 시작된다. 한컴 최대주주인 셀런과 매각자문사는 늦어도 다음 주 초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한다. 우선협상자는 3~4곳으로 선정된다. 인수 후보들이 동일선상에서 다시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컴 인수전은 소프트포럼, 한림건설, 하나온컨소시엄 등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한컴 인수 희망가액을 700억원 이상 제시한 곳들이다. 셀런 등은 당초 1순위 협상대상자와 차순위 2~3곳을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30
롯데, 中 3위 홈쇼핑업체 '럭키파이' 인수
-1500억원에 지분 63% 확보
-백화점·마트와 시너지 기대
-CJ와 '상하이 대전" 예고
롯데그룹이 또다시 해외 기업 인수 · 합병(M&A)을 성사시켰다. 이번에는 중국 3위 홈쇼핑 업체인 '럭키파이(LuckyPai)'다. 이로써 롯데는 중국에서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핵심 유통채널을 모두 갖췄다. 롯데그룹은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롯데미도파 등 유통 계열사들이 럭키파이의 지분 63.2%를 1억3000만달러(약 1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기사생략>
◇"중국 홈쇼핑 시장을 잡아라" <기사생략>
◇롯데,중국에 유통왕국 구축하나 <기사생략> [한국경제 기사입력 2010-07-31 10:30]
[시사금융용어] 쌍둥이 독트린(Twin Doctrine)
최근 미국의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각국의 경제정책 운용방향을 둘러싼 '쌍둥이 독트린' 논쟁이 주목받고 있다. 쌍둥이 독트린이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방향을 둘러싼 양대 논쟁을 의미한다. 하나는 재정정책의 우선순위를 적자 축소와 경기 부양 중 어디에 둘 것인가와 다른하나는 통화정책 대상에서 자산시장을 포함시킬 여부에 관한 것이다. 재정정책 논쟁은 유럽과 미국 사이의 의견 차이가 두드러진다. 그리스사태로 시작된 재정위기를 겪은 유럽 각국은 적자 축소에 우선순위를 두며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는 물론 중심축인 프랑스와 독일도 재정 적자 감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국가는 재정적자가 확대될 시 신용등급 추락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고 부양 정책은 민간의 지출을 감소시키는 구축효과로 경기가 회복되기는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은 지 18개월이 지나는등 부양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 회복이 완연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적자 축소를 중시하면 제2의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최근 미국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이 필요한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긴축 정책으로 돌아서야하는지 등 향후 경제정책 설정을 두고 첨예한 이슈로 떠올랐다. 통화정책 논쟁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통화정책 대상에증시와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통화정책 추진 시 자산가격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앨런 그린스펀 전FRB 의장의 '그린스펀 독트린'으로 저금리정책이 화두가 됐다. 그는 자산시장에 낀거품을 식별하기 어려운 데다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 수행의 주 요소로 고려할 수 없고, 거품 붕괴 후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자산시장에 거품이 형성되는 가운데 금리를 계속 낮춘 미국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봉착하자, 일부 전문가들은 '그린스펀 실수'를 낳았다고비판했다. 현재 벤 버냉키 의장을 비롯한 학자들 사이에서는 통화정책을 추진 시 자산가격을 고려한 연방기금금리를 장기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 힘을 얻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10-08-02 07:06]
☀. China Focus
한중 벤처업계, 교류 폭 커진다
한중 벤처기업 간 정례 비즈니스 교류회가 마련된다. 또 중국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해외 벤처자금을 한국 벤처캐피털 업계가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각각 최근 중국 벤처(캐피털) 유관단체들과 자리를 갖고 벤처기업 간 정기 교류회, 캐피털 자금 공동이용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한중 벤처 간 교류를 위한 모임은 처음 열린 것으로 양측은 협력 사업에 물꼬를 텄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최근 베이징 중관춘 과기원구 하이디엔위엔과 회의를 통해 양국 벤처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정기적인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하이디엔위엔은 1988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과기부 산하 하이테크산업단지다. 입주사가 1만1290여개에 달하며 단지 산하 과기원으로 칭하과기원과 베이징대학과기원 등이 있다. 교류회는 상대국 진출 희망기업과 현지 벤처기업과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벤처기업들이 참석해 정보교환 및 투자의향을 나누는 자리로 이달 19일 베이징에서 처음 열렸다. 첫 회의에는 양국 5개사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한국 벤처기업이 베이징 하이디엔위엔에 진출시 중국 측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데도 합의했다.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은 “한중 벤처업체 간 교류를 위한 상시채널이 생겼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벤처캐피탈협회(회장 도용환)는 이달 14일 베이징사모펀드협회(BPEA)와 국내 벤처캐피털 업계의 중국 진출 창구로 BPEA를 활용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협회는 이를 통해 투자 및 정보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벤처캐피탈협회는 BPEA를 이용할 경우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 넘쳐나는 자본과 현지업체 투자 정보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광재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은 “중국에 대규모 외국자본이 유입되고 있어 한국 캐피털에 대한 관심은 그리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활용가치가 많은 만큼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벤처캐피털 업계뿐만 아니라 벤처펀드 투자자(LP)들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9월께 BPEA가 개최하는 ‘글로벌PE베이징포럼’에 참여하고, 한국 내 행사에도 BPEA를 초청하기로 했다. [전자신문 기사입력 2010-07-27 06:03]
올 상반기, 중국내 외화 PEF 모집금액 178억 달러
금융위기 이후 위안화 PEF는 외화 PEF를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중국 기업의 IPO가 크게 증가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주목한 외화 펀드는 올 상반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모집액 규모에서 위안화 펀드를 넘어서 다시 한번 선두 위치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중국에 투자하는 외화 PEF는 총 5개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전체 규모는 144.90억 달러로 상반기 중국내 전체 모집액의 76.16%를 차지했다. 또 외화 VC 펀드의 경우 상반기 모집액이 33.88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58.1%에 달했다. 특히 중국 내 수익률이 해외 수익률의 3.68배인 것으로 나타나 해외 펀드들이 중국 투자에 열광하는 이유를 뒷받침해주었다. [중국증권보 기사입력 2010-7-26 10:28:00]
中 시멘트업계, 덩치키우기 경쟁
요즘 중국 시멘트산업에 인수합병(M&A) 바람이 거세다. 중국 정부의 ‘시멘트산업 발전정책’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 새로 발표될 ‘시멘트산업 발전정책’은 시멘트 생산량·환경보호·에너지소비·시멘트 품질 등 방면에서 일정한 기준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기준미달 업체는 시장에서 도태돼는 등 시장의 무질서한 경쟁국면이 개선될 것이라고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28일 보도했다. 중국건축재공업규획연구원 시멘트산업자문연구부 가오즈(高智)주임은 2015년 중국 시멘트 총 생산량은 20억4000t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중국 정부는 이 중 10대 시멘트업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35%까지 높이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으로 중국 10대 시멘트업체 생산량은 총 3억6900만t으로 전체 생산량인 16억5000만t의 22%에 불과하다. 업계 인사들은 향후 중국 시멘트 업계 전체에 대대적인 구조조정 바람이 불어 닥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적인 방안이 바로 인수합병이다. 대형 업체들이 소형 업체를 집어 삼켜 몸집을 더욱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이미 2~3년 전부터 시멘트 산업에서 인수합병은 진행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5월 중국 서북지역의 대표적 시멘트업체인 치렌산(祁連山)이 훙다(宏達)의 60% 지분을 매입해 허시(河西)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6월에는 화룬(華潤)시멘트가 휘저우(惠州)·닝보(寧波) 지역의 시멘트 사업과 산시(山西)지역의 푸룽(福龍) 시멘트를 인수했다. 또한 7월에도 타이싱(太行) 시멘트가 진위(金隅) 시멘트를 인수합병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궈진(國金)증권의 시멘트산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정책 발표로 상장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시멘트 산업 인수합병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중차이(中材), 하이뤄(海螺) 등 대형 시멘트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전체 시멘트 산업 발전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시멘트 산업에 뒤늦게 뛰어든 ‘샛별’들도 눈에 띈다. 가오 주임은 “대형 시멘트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내 대형 석탄기업 등도 시멘트 산업 투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정메이(鄭煤)그룹의 신형건식시멘트 생산라인이 시범 가동에 들어간 것을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아주경제 기사입력 2010-07-28 15:02:49]
中 포순 인터, 유럽 럭셔리 브랜드 인수타진
-포순, 클럽메드 지분 7.1% 인수
중국의 거대기업인 포순(복성)인터내서널이 중국의 사치품시장 성장에 맞춰 유럽 럭셔리브랜드와 와인업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순인터내셔널의 모회사 포순그룹의 친 쟝농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많은 유럽기업들과 대화를 진행 중"이라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그리스 등의 의류 및 와인 기업들과 제휴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친 CIO는 "중국에 레드와인이 상당한 인기"라며 "와인업체의 전망도 와인빛"이라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이와 관련, 중국이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최대의 사치품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순은 금광개발, 철강생산. 부동산, 제약,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그룹이다. 포순은 지난달 세계적 여행업체인 클럽메드 지분 7.1%를 인수했다. 중국인들의 여행수요 증가에 대응한 투자다.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07-29 13:45]
중국 지리자동차, 볼보 최종 인수서명 오는 2일
지리자동차(吉利汽車)가 볼보의 최종 주인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권 인터넷 신문 봉황망(鳳凰罔)은 지리자동차가 볼보 인수 후 최종 인수에 서명을 남겨놓고 있다면서 다음주 월요일(이번달 2일) 공식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공개된 정보에 근거해, 저장성(浙江省) 지리자동차가 미국 포드사의 자회사인 볼보의 남은 사업 항목의 인수에 대해서도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와 상무부의 심사비준을 얻었다면서 오는 2일 최종적인 자산인수에 대한 결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에는 지리자동차와 포드는 스웨덴의 예테보리(Goteborg)에서 18억달러(한화 약 2조 1300억원)에 이르는 볼보의 지분 100% 인수에 서명하며 합의를 보게 됐었다. 내부 관계자는 "볼보의 최종가격이 최후 시점을 남겨 놓고 최종가격이 확정되지 않았었는데 현재 2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것"이라면서 "인수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리자동차의 볼보 인수 이후 볼보의 중국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중국인 지도자의 경영 하에 볼보 브랜드는 향후 5년간 자동차 1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볼보자동차의 연간 판매량은 40만대다. 상하이시 자딩공업지구(嘉定工業地區)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볼보차이나의 본부는 상하이에 설치하게 되며 연구센터와 생산공장 등은 자딩공업지구에 위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볼보차이나의 중국사업에 있어서 상하이 자딩지구외에도 다칭시(黑龍江省 大慶市) 국유자산경영유한공사(國有資産經營有限公司)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자동차의 주식구조를 볼 때, 저장성 지리공고집단유한공사(吉利控股集團有限公司)와 다칭시국유자산경영유한공사(大慶市國有資産經營有限公司) 그리고 상하이자얼워투자유한공사(上海嘉爾沃投資有限公司)가 각각 51:37:12의 비율로 지분구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 자딩공업지구의 고위 관계자는 “다칭시국유자산경영유한공사는 중국산 볼보의 생산공장을 두게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현재 아직 다칭시로부터 결정을 얻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칭시는 중국 동북부의 헤이룽장성(黑龍江省)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최초의 다칭유전이 발견된 지역이며 중국 조선족, 몽골족 등 31개 민족이 거주하는 도시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칭과 지리자동차간 현재까지의 협상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확정된 것은 현재 투입된 10억위안의 융자이외에도 자딩시가 이후 정부와 협상을 통해 보다 많고 보다 양호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기사입력 2010-08-01 13:21:34]
- 배 민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