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현영복 방콕 특파원 보도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BOT)은 바트화 안정을 위해 외환보유고를 투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현지 언론인 더 네이션이 26일 보도했습니다.

   BOT에 따르면 태국 외환보유고는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지난 6월말 1천468억달러에서 이달 12일에는 1천722억달러로 급증했고 프라이폰 쿰삽 BOT 금융정책위원회 위원은 "외국 자본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BOT가 시장에서 달러를 매입, 외환보유고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바트화는 외국 자본 유입 등으로 올해 11% 가량 절상돼 태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인 수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는데 BOT는 바트화 안정을 위해 외환보유고를 투자에 활용하는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토빈세(Tobin Tax, 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 도입은 논의된 적이 있지만 최근 바트화 강세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현재로서는 불필요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1/26/0601070100AKR201011260785000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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